영화 ' 더 펜션' 6월 극장가, 설렘과 일탈 가득한 관객들 마음 사로잡는다!

  • 문화
  • 영화/비디오

영화 ' 더 펜션' 6월 극장가, 설렘과 일탈 가득한 관객들 마음 사로잡는다!

  • 승인 2018-05-08 21:58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25522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파 배우들을 한 데 모은 멀티 캐스팅과 누구나 꿈꿔온 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 더 펜션이 내리쬐는 햇살 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 프로그램 공모 당선작 '더 펜션'은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속에서 팽팽하게 맞서 는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

 

<꽃피는 봄이 오면>과 강풀 원작 <순정만화>를 연출한 류장하 감독을 필두로, <개집이 있던 자리>로 제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킬 미>로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함을 선보인 양종현 감독, <방자전> 조감독 출신의 윤창모 감독, <꽃피는 봄이 오면><순정만화>의 각본을 맡았던 정허덕재 감독까지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네 명의 감독들이 연출을 맡아 얽히고 설킨 모두가 모인 그 곳,

 

펜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았다. <프리즌>, <역모 반란의 시대>, <범죄도시>의 잊을 수 없는 캐릭터부터 최근 예능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조재윤을 비롯, <신과함께-인과 연>의 조한철, <유리정원><레슬러>의 김태훈, 최근 에세이를 출간하며 배우에서 작가까지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박효주, 20회 서울국제영화제 페미니스타에 위촉된 이영진,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이경, 드라마와 예능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소율과 황선희까지 화려한 배우들이 펜션이라는 설렘과 일탈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첫 선을 보인 더 펜션의 티저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 강탈할 만큼 강렬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은다.

 

어두운 배경 속 빛과 그림자의 강렬한 대비로 완성된 티저 포스터 속 펜션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할 수 없는 설렘과 긴장감을 모두 담아내어 6월 극장가 기대작으로 손꼽기 충분하다. 여기에 주어진 공간, 한정된 시간, 허락된 감정, 금지된 사건이라는 문구는 영화 속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캐릭터들이 스크린에서 들려줄 각자의 사연과 사건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며 궁금증과 긴장감을 더한다.

 

누구나 한 번쯤 잠시 머물다간 공간 펜션을 배경으로 각자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얽히고 설키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 더 펜션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둔 6월 극장가에서 신선한 충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충무로의 신선한 기획력과 연기파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펜션은 오는 6월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예정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4.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5.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1.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2.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3.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4.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5.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