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 첫 무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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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 첫 무대 '호응'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공연 예술가의집 누리홀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공연

  • 승인 2018-05-05 11:12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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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 '타악+알파'의 첫 번째 무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첫 번째 무대였던 림스타악기앙상블은 '흥겹게 두드리는 서양타악'이라는 제목으로 ▲사계-봄1악장 ▲나이트클럽1960 ▲이기타 ▲캣칭 쉐도우 ▲서프라이즈 ▲테이블 뮤직&컵 퍼커션 ▲젓가락 행진곡 ▲정열대륙&센본자쿠라 ▲스펀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번 기획공연의 주요 컨셉인 '관객참여형 무대'를 처음 선보인 림스타악기앙상블팀은 '젓가락 행진곡' 무대에서 2명의 관객과 함께 마림바를 연주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또 '정열대륙&센본자쿠라'에서는 관객에게 미리 나누어준 에그쉐이커를 이용해 연주자와 모든 관객이 함께 한곡을 연주해 호응을 얻었다.

'타악+알파'는 지역기반의 예술단체들을 위해 마련된 기획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대전+알파'의 모든 공연은 무료며 관람을 원하는 자는 대전문화재단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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