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공 |
서울 잠실 교동회관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권혁동 가맹점 연합회장과 황인환 수석부회장, 신한은행 장용석 대전·충남본부장, 신한카드 김선건 중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을 이용해 회원사의 이익증대 및 임직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전국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정비가맹점연합회는 전국 330여개 회원사 및 임직원 약 5000여명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의 국내 최대 정비 프리미엄 협력업체로, 이번 파트너 계약체결은 회원사의 위상 강화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에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는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직원 복지카드와 블루핸즈 전용 복지몰 그리고 맞춤형 임직원 신용대출 상품은 연합회에 속한 개별 회원사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금융서비스였으나, 신한은행·신한카드와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낸 국내 정비업계 최초의 임직원 복지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원사는 임직원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 330여개 블루핸즈 정비가맹점 회원사 전용 퇴직연금과 맞춤형 선불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회원사의 비용절감과 이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로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