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신한카드-현대블루핸즈 정비가맹점연합회와 파트너 제휴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신한은행.신한카드-현대블루핸즈 정비가맹점연합회와 파트너 제휴

임직원 복지카드.전용 복지몰.신용대출 등 혜택 풍성

  • 승인 2018-05-04 16:48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신한
신한1
신한은행 제공
전국현대자동차종합 블루핸즈 정비가맹점연합회는 신한은행, 신한카드와 손을 잡고 전략적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

서울 잠실 교동회관 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권혁동 가맹점 연합회장과 황인환 수석부회장, 신한은행 장용석 대전·충남본부장, 신한카드 김선건 중부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을 이용해 회원사의 이익증대 및 임직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합의했다.

전국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정비가맹점연합회는 전국 330여개 회원사 및 임직원 약 5000여명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의 국내 최대 정비 프리미엄 협력업체로, 이번 파트너 계약체결은 회원사의 위상 강화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에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는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임직원 복지카드와 블루핸즈 전용 복지몰 그리고 맞춤형 임직원 신용대출 상품은 연합회에 속한 개별 회원사에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금융서비스였으나, 신한은행·신한카드와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낸 국내 정비업계 최초의 임직원 복지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원사는 임직원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국 330여개 블루핸즈 정비가맹점 회원사 전용 퇴직연금과 맞춤형 선불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회원사의 비용절감과 이익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로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2.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3.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4.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5.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1.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2.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둔포유(ForU)' 성료
  3. 순천향대,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큰 성과
  4. 아산시, 2024년 응급의료 유공 최우수기관 표창
  5.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