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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대전총국 ‘무배당NH치매중풍보험’출시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가능… 보험료 인상없이 100세까지 보장

승인 2018-05-04 17:24

원영미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무배당 NH치매중풍보험을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치매 진단만 받으면 경증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보장한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스병, 중풍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이외에도 현재 젊은층에 확산되고 있는 통풍, 대상포진에 대해 업계 최초로 해당 특약 가입하면 보장이 가능토록 했고, 특정 독성물질 응급실 내원비와 입원일당 담보를 신설해 농약에 중독되거나 뱀이나 말벌 등으로 인한 상해 등 농업인을 위한 특화 담보 또한 마련했다.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 변동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갱신형의 경우 저렴한 보험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대전 관내 농·축협을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강명환 국장은 "이번에 출시된 무배당NH치매중풍보험을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판매해 치매·중풍에 대비하고, 우리 농업인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농약 중독 및 뱀이나 말벌 등의 상해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농가의 예상치 못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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