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리 실버 클라우드호 |
현재 카페리 여객선은 제주를 왕복 운행하는 8대가 운항중으로 모두 일본에서 중고선을 수입해 사용중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4년 여객선 현대화 TF팀을 가동해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신규 건조를 지원하는 사업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카페리 표준선형을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비 총 64억 원이 투입됐다.
3일 진수하는 선박은 국내 여객선사가 국내 조선소에 최초로 발주한 선박이다. KRISO는 손상 안정성, 침수 복원성, 안전 귀항 기술을 개발해 국제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선형을 개발했다.
실버 클라우드호는 진수 후 인테리어 작업을 마친 후에 10월 께 한일고속페리 선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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