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톡톡] 3.5초마다 한판씩 팔리는 피자, 로고가 뒤집힌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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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톡톡] 3.5초마다 한판씩 팔리는 피자, 로고가 뒤집힌 맥주

오비맥주 힙합레이블 AOMG과 뒤집어버려 콜라보
한국 피자헛 크런치 포켓 피자 270만 판 판매 기록

  • 승인 2018-05-03 08:2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이미지]카스, AOMG 뒤집어버려 음원 공동제작
▲오비맥주=오비맥주의 대표 카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캠페인으로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공동 제작한 신곡 '뒤집어버려'를 공개했다.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뒤집어버려는 부정적인 생각을 뒤집어버리고 짜릿하게 부딪치라는 내용이 담겼다. AOMG 대표 아티스트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뒤집어버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 카스가 선보이는 월드컵 마케팅의 큰 주제다.

오비맥주는 뒤집어버려 음원 공개와 함께 카스 로고의 상하를 뒤집은 카스후레쉬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선보인다.

[배상면주가] 느린마을양주장&푸드
▲배상면주가=우리 술 문화기업인 배상면주가는 수제 생막걸리를 맛 볼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인 느린마을양조장&푸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6년 런칭 된 프랜차이즈 주점이다.



전국 14개 매장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컨셉으로 매장 내에 양조장을 설치했다. 막걸리 제조 및 발효 과정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직접 막걸리를 빚는 모습을 보며 신뢰감까지 쌓고 있다. 매장 내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느린마을 막걸리는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쌀 함량을 높인 고급 천연 생막걸리다. 막걸리 훈증법으로 구워 낸 스테이크, 막걸리 숙성 치킨, 소고기 육전 등 이색 푸드로 막걸리와의 페어링도 높였다.

피자헛
▲한국 피자헛=크런치 포켓 피자 누적판매량이 270만 판을 돌파했다.

크런치 포켓 엣지 피자는 제2의 리치골드라 불릴 만큼 역대급 인기를 보임 3.5초에 한 판씩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작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약 270만 판, 피자를 나란히 놓으면 길이가 63빌딩(274m) 2395개, 롯데월드타워(555m)를 1182개를 세울 수 있는 높이의 양이다.

크런치 포켓 엣지는 부드러운 무스와 바삭한 크런치 포켓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가지 식감이 공존한다. 크런치 포켓 속에는 고구마,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가 가득차 달콤하고 짭쪼름하다.

한국피자헛은 크런치 포켓 엣지의 인기에 힘입어 모든 프리미엄 피자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기존 리치골드, 치즈크러스트, 크런치포켓 총 3가지 엣지를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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