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주택전시관이 문을 연 이후 주말에만 2만명 가까지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20년 만에 대덕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층간소음재, 창호, 다양한 수납공간 등으로 방문객들이 큰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4일부터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다.
정당계약체결은 23~25일로 예정됐다. 'e편한세상 대전 법동' 평균 분양가는 3.3㎡당 980만원이다.
법동 284-10 일대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은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1503세대(일반분양은 414세대) 규모다.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도와 세종시 거주자 중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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