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조달청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손 잡다

벤처나라에 특구의 연구소기업 등 선별해 추진

박춘섭 조달청장과 양성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과 조달청은 2일 연구개발특구 내 벤처 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달청 벤처나라의 추천기관으로 향후 전국 5개 특구 내의 유망한 연구소기업과 창업, 벤처기업의 제품을 선별해 추천할 수 있게 된다.

특구재단이 추천한 기업은 조달청 벤처나라를 통해 전국 5만여 공공기관에 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으로 지정 등록 후 지정서와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분기별 조달등록 교육은 물론 온라인 홍보, 각종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특구사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우수상품을 중심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