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등 6개 종목에 1200여 명(임원 200명, 선수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체력 증진과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략을 뽐낼 예정이다.
대전시체육회 임종열 사무처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승패를 떠나 생활체육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대회, 건강한 하루가 되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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