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31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은 물론 은행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참여자 모두가 한번 씩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마네킨 다섯 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유아와 어린이의 기도가 폐쇄됐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마네킨도 준비해 이번 체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관련 배너를 설치해 평상시 소홀하기 쉬운 식품안전, 교통안전, 화재 등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 코너를 준비한 전북은행 안전관리실에서는 은행 여청경 요원들을 배치해 안전하고 친근감 있게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
체험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심폐소생술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영상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하는 사람은 동영상 자료를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전북은행 남성태 부행장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지가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하다"며 임직원과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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