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의 칼로커트·아이클타임 해외 진출 탄력

2018 대전 KSM 종합 수출상담회 참가... 제품력과 인지도, 판매율 등 호평

다이어트와 어린이 키 성장 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주)두드림(대표 이철희)이 해외 진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입을 채비 중인 두드림은 최근 대전 유성구 도룡동 ICC 호텔에서 열린 ‘2018 대전 KSM 종합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주)두드림의 이양숙 상무(오른쪽 첫번째)와 김영선 이사

이 행사는 대전·충남코트라지원단이 대전시·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한 상담회다. 올해 10주년은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전문 수출상담회(Korea Service Market 2018)와 연계해 진행했다.

소비재 품목을 포함해 교육과 의료, 혁신기술 서비스 분야와 기타 전 세계의 종합 바이어를 초청해 무료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수출 유관기관의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전 종합 수출상담회에는 두드림을 비롯해 대전의 수출 유명 중소·벤처기업과 해외 40여개 회사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칼로커트

상담회에선 두드림의 ‘칼로커트’와 ‘아이클타임’이 주목을 받았다. 제품력과 인지도, 판매율, 기업의 신뢰성 등에서 바이어들의 호평이 쏟아졌다는 게 참가 기업들의 얘기다.

두드림의 대표 브랜드인 칼로커트는 식사량 감소 없이 하루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후 섭취하며 체지방감소와 항산화, 혈중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제품이다.

아이클타임

어린이 키성장 브랜드인 아이클타임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최초로 키성장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한 황기추출물등복합물(HT042)과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이철희 대표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