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대전·충남생명의 숲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2일과 19일 두 차례고 숲의 공원 B(정부청사 동문 7초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총 4개 팀으로 운영되는데, 5~7가족이 한팀이다.
정부청사 숲을 둘러보는 숲 체험과 지게체험, 해님밧줄놀이, 우리 가족 목공체험 등 정부청사 숲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복순 정부대전청사 숲 해설가는 “가족 간 의사소통 향상 및 친밀감 증진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 정부청사 숲에서 초록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은 무료고, 우천시에는 자동 취소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