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충청영업본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 앞장

충청관내 기업 방문 현장경영 지도 박차
제품 직접 구매 맞춤형 홍보활동도 전개

지난달 26일 충남 계룡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모습. 맨 왼쪽 신보 최창석 충청영업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최창석)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현장 경영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경영지도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금융컨설팅과 판로확대를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달 23일엔 최창석 본부장이 직접 충남 계룡시 목공예 전문 제조업체 모 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가장 큰 애로사항인 부족자금과 판로개척 지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컨설팅을 했다.

이와 함께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 대전·세종·충남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 신보 정책지원을 설명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제도에 민간기업도 참여해 달라고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판로 개척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창석 본부장은 "우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해, 금융지원에서 판로개척까지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성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