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킥보드 제품 중 이용 중 앞쪽 서스펜션과 앞바퀴의 고정부위가 주행 중 풀려 사고가 났다는 위해정보를 접수하고 조사한 결과, 관련 사업자에게 시정조치와 함께 수입사 (주)클라우드 파이브와 판매사인 신선스포츠에 2017년 판매된 제품 650대에 대해 무상 수리 조치를 권고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에 이 결과를 통보하고, 유사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킥보드 제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도 요청했다.
유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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