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건 스포츠 스타 28명이 모두 담겼다.
컬링 열풍을 몰고 온 ‘팀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과 국내 첫 봅슬레이 금메달의 주인공 윤성빈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이어 쇼트트랙 여자 단체팀(최민정, 심석희, 김예진, 이유빈, 김아랑)과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메달을 딴 황대헌, 임효준, 서이라도 우표의 주인공이다.
스피드스케이트 이승훈과 차민규. 정재원, 이상화도 감격의 순간으로 우표로 남는다.
영광의 메달리스트 우표는 5월 4일부터 약 196만장 발행된다.
나라의 지도자를 국민 스스로가 직접 뽑은 의미 있는 선거였다.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당선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민주선거 70주년을 기념하며 5월 10일 우표를 발행한다. 우표의 원화는 김대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직접 그린 ‘투표소 가는 길’이다. 2017년 5월 총선을 앞두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김 사무총장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51만6000장 발행된다.
5월 24일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주왕산, 태백산, 무등산, 북한산 국립공원을 담은 68만8000장 우표가 발행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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