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내일도 맑고 낮에 24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9.9도, 세종이 9.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9.8도, 천안 6.8도, 보령 11.5도, 서산 9.5도, 계룡 8.0도, 금산 6.6도, 부여 8.4도를 나타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8~23도로 평년기온(18.9~21.4도)보다 다소 높겠다.
내일(28일) 예상 기온은 최저 6~10도, 최고 18~24도다.
모레(29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5~9도, 최고 18~2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전 7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27, 세종 39, 충남 23, 충북 32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국내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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