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파이퍼는 <미래의 은혜> 서론에서 이렇게 권고한다. '나는 독자들이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바랐던 그 방식으로 이 책을 읽어주기를 바란다. 그는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딤후 2:7) 라고 말했다. 어떤 책이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은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손짓한다. 나는 내 자녀들이 어떤 책을 읽기 어렵다고 불평할 때면 "갈퀴질은 쉽지만 얻는 것은 낙엽 뿐이다. 삽질은 힘들지만 다이아몬드를 발견할 수도 있다"라고 말한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공부할 때 넓게 갈퀴질을 해서 낙엽을 치우고, 깊게 삽으로 파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자.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할 때 성령께서 우리를 깨닫게 하신다.
데이비드 마티스 <은혜받는 습관> 생명의 말씀사
조경호 대전대흥침례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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