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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 수 있는 창업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국내 최대 규모의 블럭대여 프랜차이즈 브랜드 '블럭팡'은 기존 블럭방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업계 선두로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블럭팡은 기존 블럭 대여점들과 달리, 레고 및 다양한 보드게임을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대여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월 3만 5천원으로 400여 종류의 레고, 보드게임, 세계블럭 등을 대여할 수 있어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회원매장이용금액이 4천 원으로 타 블럭방에 비해 저렴하며, 매 월 신제품 레고가 입고되어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레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전 11시에 출근하고 오후 7시에 퇴근하는 블럭팡만의 운영시스템도 창업의 중요 요소로 꼽히고 있다. 체력적인 소모가 크지 않아 여성 1인 창업자들에게도 부담이 없으며, 동업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인건비의 부담이 적어 처음 창업하는 이들도 쉽게 매장을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럭팡의 관계자는 "참신하고 새로운 무제한 레고 대여점으로 소자본 창업 시장 열풍 속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140호점을 돌파하는 등 창업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매주 수, 목, 금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니 창업 상담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럭팡은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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