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희망드림문화예술인협회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 라이브공연장 '뜰'에서 스모킹구스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상징 노래 경연대회서 '대전청춘가'로 우승을 차지한 스모킹구스는 신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이어 다음 달 26일에는 핑크피쉬, 6월 23일에는 피난의 무대도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과 국제라이온스 3566-B지구 1지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각 공연 현장에선 기부금을 모아 지역 청소년센터와 건양대 소아병동 어린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병식 예술감독은 "지역의 청년예술인의 무대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좋은 뜻에서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babas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