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 인사말에서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대전시가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지향하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구도심 노후화가 심각하고 이로 인해 지역간 갈등이 초래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실태진단과 세미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질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더욱 편안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프라는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하고 "세미나를 통해 지역 인프라에 대한 진단과 향후 정책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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