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좋음'과 '보통' 수준을 오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5.5도, 세종이 4.0도를 나타냈다.
충남 홍성 5.9도, 천안 2.4도, 보령 7.2도, 서산 6.6도, 계룡 4.0도, 금산 5.2도, 부여 5.6도를 기록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0~23도로 평년기온(18.2~21.0도)보다 높겠다.
내일(26일) 예상 기온은 최저 5~8도, 최고 19~23도이며, 모레(27일) 예상 기온은 최저 6~9도, 최고 19~2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내륙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19, 세종 22, 충남 16, 충북 17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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