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늑대인간에 관한 영화 중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을 앞둔 판타지 영화 <굿 매너스>가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 일반 관객까지 만장일치 호평이 이어져 작품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늑대인간을 잉태한 한 엄마와 그 아이를 키우는 한 유모의 독특한 판타지 작품 <굿 매너스>가 지난 4월 20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언론과 평단 그리고 일반 관객까지 만장일치 호평을 얻어내어 장기상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여러 장르를 솜씨 좋게 하나로 빚은 덕분에 이물감은 느껴지지 않는다. 러닝타임이 135분에 달하지만, 스토리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다 강약 템포 조절을 잘해 마지막까지 호흡을 잃지 않는다”(연합뉴스 조재영기자), “충격적 판타지 속에 깃든 따듯한 관용. 잔혹한 동화를 잊게 하는 선율과 삽화, 그 나물에 그 밥이 싫었던 당신의 구미를 돋굴 모성에 대한 신선한 접근” (fn스타 홍종선 선임기자), ‘잔잔한 긴장감이 이어지는 늑대인간 판타지, 식상하지 않는 결말이 매력적”(서울신문 김기중기자), “랫미인을 떠 올리게 하는 잔혹 동화”(영화칼럼니스트 이학후), “여성주의와 도시전설을 더해 재해석된 매력적인 늑대인간 영화”(무비라이징 최재필기자) 등 작품의 완성도와 충격적인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판타지 영화라는데 이견이 없었다.
언론과 평단에 이어 일반 관객들은 “늑대인간이 나오는 것만으로 오롯한 느낌을 주지만 영화가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하기로……(자유인 메이링), “다들 연기도 잘하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몰입감도 높아서 잔인한 장면을 못 보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맘껏 추천하고 싶은 작품”, (엄지의 영화리뷰),”짧지 않은 러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가면서 독특한 장르적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이다.” (키노라이츠_동구리),”지금까지 본 늑대인간에 관한 영화 중에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영화로 남을 것 같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생각지도 못한 진한 여운을 남겨주며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게 했다.” (키노라이츠_다옴), “영화 <굿 매너스>의 가장 두드러지는 장점은 신선함이다. 비단 한국 관객들에게 꽤 생소한 브라질 출신의 작품이라는 점 외에도, 전반부와 후반부의 사뭇 다른 연출 방향과 예측 가능하지만 진부하지 않은 각본이 주는 신선함이 좋았다. 배우들의 호연도 눈 여겨볼만했고 감각적인 미장센 역시 제법 좋았다.” (키노라이츠_티누비엘) 등 일반 관객들 역시 충격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는 관객 외에는 적극 추천한다며 엄지 척을 올려 보였다.
언론과 평단 그리고 일반 관객까지 사로잡은 <굿 매너스>는 오는 5월 3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영화공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