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함께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이해과 공감을 위한 파란토크'를 시작으로 3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축협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범농협간 소통 활성화 및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는 지난 10일 농·축협 조합장 컨퍼런스로 시작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오는 5월 3일 농축협 직원 대상 컨퍼런스(4차)를 마지막으로 5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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