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옴브 매장 |
30~50대 남성 소비자다.
전통적인 정장 격식을 갖춘 진지함을 덜어내고 경쾌한 느낌의 캐릭터 정장과 라이프 스타일의 멋스러움을 살려주는 캐쥬얼 상품군 등 남성 소비자들의 선호 분야를 강화한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매장 리뉴얼이 특징이다.
송지오 옴므, 콜마 오리지널스, 산드로 옴므,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가 오픈했다.
산드로 옴므는 200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무심한 듯 시크하고 세련된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남성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브랜드다.
송지오 옴브와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는 보이 컨셉으로 젊고 트렌디한 하이퀄리티의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콜마 오리지널스에서는 의류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캐주얼과 슈트, 소품과 액세서리로 구성된 남성 브랜드 맨온더분도 운영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남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트렌디한 공간을 만들고자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맨온더분 |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