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스포츠종합

대전 펜싱 중·고·대학부 전국대회서 총 15개 메달 획득 '쾌거'

금7, 은2, 동6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

승인 2018-04-23 17:00

조훈희 기자

대전대 펜싱팀.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 펜싱 중·고·대학부가 제56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경기도 화성 실내 체육관에서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대전 펜싱 팀은 플러레, 에뻬, 사브르 등 전 분야에서 고른 활약을 기록하며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과학고 이광종 선수, 사브르 송촌고 전하영 선수, 대전대 오상욱 선수는 2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고등부는 각 분야에서 단체전 우승을 석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대전펜싱협회 도선기 전무이사는 "중등부부터 대학부까지 고른 활약을 한 대전 펜싱 선수들에게 고마움은 전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99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전기매트 #민원 폭증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의회 #공무원노조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