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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화에 따르면 이번 춘천 개최는 연고지인 강원 영서 지역민에게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잠재적 팬 층 확보와 동시에 중립구장에서 퓨처스 리그 경기를 개최함으로써 야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다.
한화 연고지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강원 영서 지역까지 포함된다. 이와 관련 한화는 강원 영서지역에 위치한 강원고와 원주고를 비롯한 초·중·고 야구부에 매년 야구 용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한화 측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고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야구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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