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강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11.4도, 세종이 11.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11.2도, 천안 10.5도, 보령 14.5도, 서산 11.5도, 계룡 10.0도, 금산 12.1도, 부여 11.4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흐리고 비온 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소강 상태가 되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2~16도로 평년기온(18.1~20.8도)보다 낮겠다.
내일(24일)도 흐리고 비온 후 아침에 그치겠다. 내일 예상 기온은 최저 10~12도, 최고 14~16도다. 24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4~7도, 최고 18~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비 오는 곳에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며 “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도서지역에 바람이 강하고 내륙에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28, 세종 22, 충남 20, 충북 23을 나타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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