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내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일요일인 모레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대전 9.8도, 세종이 9.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7.4도, 천안 8.4도, 보령 9.1도, 서산 8.3도, 계룡 10.0도, 금산 6.8도, 부여 8.0도를 나타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21~28도로 평년기온(18.2~21.2도)보다 크게 높겠다.
내일(21일) 예상 기온은 최저 7~11도, 최고 20~27도다.
모레(22일)는 차차 흐려져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륙으로 확대 되겠다. 모레 예상 기온은 최저 9~13도, 최고 19~23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평년보다 높겠다. 내륙 중심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미세먼지는 '나쁨' 상태다. 오전 7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 41, 세종 39, 충남 35, 충북 52를 나타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상층을 지나는 국외 미세먼지가 일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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