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뉴스 방송화면 |
19일 오후 국토교통부는 "택배사와 입주민 간 중재를 통해 기존 실버택배를 활용한 문제 해결을 모색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불만을 초래했다"며 "여론을 겸허히 수용해 택배사가 실버택배 신청을 철회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결국 다산신도시 '실버택배' 무효화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결정적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산신도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아파트단지 전부 다 실버택배를 운영할 자신있으면 해라 그럼 찬성한다", "철회가 맞는데 중요하지 않는것까지 청원하네요","노인 일자리 창출까진 좋은데 왜 거기에 세금이 들어가냐구요 당연히 주민들이 낼 비용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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