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19일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 '자원플랜트-에너지강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시장 확대에 따른 자원플랜트와 에너지강관 관련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통한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원플랜트와 에너지강관 총 2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시추용 육상 드릴링 시스템의 방향제어 추진체와 이수순환기술 개발 연구 중이다. 시공거리 4km급의 다목적 방향성 드릴 및 제어와 이수순환제어 및 혼합·공급 처리 기술 확보로 경제성과 안정성을 갖춰 국내 적용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이 목표다.
신중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플랜트 연구사업은 에너지 자원 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신산업 창출을 통해 연관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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