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W사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60개 국가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수상 기념사진. K-water 강우규 인재개발원장(오른쪽)과 GPTW 코리아 지방근 대표이사. |
K-water는 ‘모두 같이 일하고, 모두 같이 행복한 K-water’라는 슬로건으로 ‘워크 스마트’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워크 스마트는 불필요한 일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대면 회의나 프레젠테이션 대신 화상회의, 부서 간 업무와 자료 공유 시스템 등을 정착시킨 K-water의 업무 체계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와 요일별로 일정 시간에 업무용 PC가 자동 종료되는 PC-OFF시스템, 매주 야근 없는 가정의 날(수)과 Smart Friday(금) 등을 운영하고 있다.
K-water 강우규 인재개발원장이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받은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해에는 직원 개개인의 업무와 여가 계획에 맞춰 일일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선택제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학수 사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불필요한 업무는 줄이고 집중도를 높인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물 전문기업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