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수요 많은 수원 점포주택지(단독주택지) 주목, 수원 곳집말 점포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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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수요 많은 수원 점포주택지(단독주택지) 주목, 수원 곳집말 점포주택

900만원대 시세형성 예상, 세대수 제한없어 원룸 임대사업으로 적합

  • 승인 2018-04-17 11:0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수원 곳집말지구에 인근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의 점포겸용 주택용지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용지는 수원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으로 원룸 임대 수익 투자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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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곳집말지구는 수원 서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2,400여 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단지 앞 단독주택지(점포겸용 주택용지) 29개 필지가 위치해 있다.


세대수에 제한이 없고 수원 제1,2,3 산업단지를 끼고 있어, 1인가구가 대부분인 산업단지 근무자들 사이에서 원룸 또는 투룸 수요가 상당수 일어나고 있다. 이에 원룸 또는 투룸 등을 짓는다면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오래된 건물이 많아 상대적으로 최신 신축 건물의 혜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새 집을 선호하는 최근 추세에 따라 입주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건 또한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호매실 택지는 평당 900~1,000만원 정도이다”며 “수원 곳집말지구의 해당 택지 또한 평당 900만원 대는 무난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용지는 점포겸용주택용지로 상업시설이 입점하면 입주자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는 편으로 카페, 호프집, 편의점 등이 입주하면 원룸 수요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해당 주택용지는 2,400여 세대를 품은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고, 수원산업단지 종사자들 유입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임대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택지”라고 설명했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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