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 여유 공간을 문화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치원우체국은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마사지, 종이공예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1기 수강생은 30명으로 4월에서 6월까지 10회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올해 상반기까지 우체국 작은 대학은 14곳으로 확대되고,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IT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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