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덕구 지수풋살구장에서 열린 제7회 대덕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와 제11회 대덕구 어린이 풋살대회가 열렸다. |
15일 대덕구 신일동 지수풋살구장에서 열린 풋살대회엔 일반부 12개 팀과 유소년 1~2학년 부, 3~4학년 부, 5~6학년 부 각각 6개 팀이 참여, 30개 팀, 선수단 3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일반부에선 바램FC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 팀은 판암FS와 결승전에서 박빙의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신토불이 골드FS 팀은 3위를 기록했다. 어린이 풋살대회에선 KS축구센터(1~2학년), 대전CH.FC(3~3학년), 대전천마FS(5~6학년) 팀이 각각 우승을 기록했다.
제7회 대덕구청장배 풋살대회 입상팀은 메달, 트로피, 상장, 부상을 받았다. 대덕구 풋살연맹은 제11회 대덕구 어린이 풋살대회 입상팀에겐 상장, 메달, 부상을 수여했다.
정헌준 대덕구 풋살연맹 회장은 "대덕구에 일반부 클럽과 유소년 풋살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풋살 선수단에게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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