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9일까지 ‘레드&핫’을 주제로 스페인 바로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리는 종합식품박람회 알리멘타리아 2018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4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서유럽 최대 박람회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빨간 음식인 김치, 고추장, 떡볶이, 홍삼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최근 유럽시장이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녹차, 버섯, 건강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유럽시장으로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총 14개 국내 식품기업이 참가해 2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목표로 삼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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