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3구역 첫 합동설명회 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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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 3구역 첫 합동설명회 14일 열린다

금성백조 "용적률 17% 혜택, 하자없는 아파트 확실히 홍보"

  • 승인 2018-04-13 11:38
  • 수정 2018-04-14 20:42
  • 원영미 기자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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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 3구역 이용계획도(파란 점선으로 구역표시)
대전 도마·변동 3구역 재개발 사업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1차 합동 사업설명회가 14일 오후 2시 괴정동 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찰에 참여한 금성백조주택과 외지의 대형 건설사 3곳(GS, 현대, 포스코)으로 구성된 미라클사업단이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지역 건설사인 금성백조는 가능한 전 직원이 출동한다는 각오로 1차 설명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바뀐 용적률 인센티브 17% 혜택과 실제 적용 시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하자없는 아파트 예미지'에 대해 확실하게 각인하겠다는 각오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도마·변동 3구역이 새롭게 적용되는 용적률 첫 사업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조합원들에게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들어 좋은 집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최선을 다해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백은 이미 마감재 수준까지 다 명기했다. 향후 추진과정에서 저가마감재를 써서 공사단가 낮추는 행위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도마·변동 3구역 1차 설명회가 끝나면, 15일 부재자투표를 거쳐 오는 21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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