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이성희 기자. |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5.4도, 세종이 3.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4.4도, 천안 2.6도, 보령 14.8도, 서산 6.2도, 계룡 5.0도, 금산 1.6도, 부여 3.3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평년기온(16.2~18.8도)보다 다소 높겠다.
내일(11일)은 흐리고 비 온 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 기온은 최저 7~12도, 최고 15~20도로 예상된다.
모레(12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 기온은 최저 3~7도, 최고 16~20도로 예상된다.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오늘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비 오는 지역에 천둥·번개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이 28, 세종 30, 충남 32, 충북 31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정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겠으나, 남풍이 지속 되고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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