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우리가 몰랐던 라이언 레놀즈 입덕 포인트 4가지 공개…알고 보면 ‘매력 부자’

  • 문화
  • 영화/비디오

‘데드풀2’ 우리가 몰랐던 라이언 레놀즈 입덕 포인트 4가지 공개…알고 보면 ‘매력 부자’

  • 승인 2018-04-10 09:5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1 완성
사진=라이언 레놀즈 인스타그램, 구글, '데드풀2' 스틸컷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배우 라이언 레놀즈의 특별한 매력이 영화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라이언 레놀즈는 원작 코믹스의 열렬한 팬일 뿐만 아니라 데드풀 캐릭터에 제격이라 거론될 만큼 국적부터 나이, 키, 몸무게, 머리카락부터 눈동자 색깔까지 데드풀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다. 

원작 캐릭터와 닮은 점 외에도 그는 그 동안 수차례 무산되었던 ‘데드풀’ 영화 제작을 위해 힘쓰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라이언 레놀즈=데드풀’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정도로 완벽하게 데드풀 캐릭터를 구사해 극찬을 받기도 했다.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과 관련된 온라인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도배하는 것은 물론 ‘데드풀’ 촬영 직후 데드풀 슈트를 훔쳐 자신의 집에 가져가 전시해 놓는 등 여전히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라이언 레놀즈는 매력적인 외모와 다부진 체격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셀레게 만들며 2010년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아빠’로 선정된 바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한 그는 이번 ‘데드풀2’에서 주연뿐만 아니라 공동 각본과 제작에도 참여해 뇌섹남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번 작품의 감독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라이언은 실제로도 데드풀 그 자체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코미디에 매우 놀라운 재능을 가졌고 그것을 영화 속에서 마음껏 발휘했다”고 전했다. 전편에 이어 각본을 맡은 렛 리즈와 폴 워닉 역시 “이번 ‘데드풀2’ 제작 기간 내내 라이언 레놀즈와 함께 각본을 작업했다. 데드풀 고유의 감성과 소울을 담아냈다”고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프로포즈’ ‘저스트 프렌드’ 등 로맨틱한 면모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언 레놀즈는 할리우드 대표 사랑꾼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주연 영화 홍보를 위해 자신의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공식 석상에서는 항상 아내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어 할리우드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라이언 레놀즈와 똑닮은 데드풀 역시 마블 히어로 대표 사랑꾼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바네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 표현부터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땐 슈퍼 히어로의 면모를 발휘하여 악당들을 물리치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언 레놀즈는 ‘데드풀’에 대한 한국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한국과 한국 영화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끊임없이 표현했다.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해 “해피 병신년”이라는 한국말 인사 영상부터, 가수 현아와 데드풀의 특별 화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해 하는 모습, ‘건배! 데드풀 대박♥ 한국만세’라는 문구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는 등 유별난 한국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16일 전 세계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사설] '폭행 사건' 계기 교정시설 전반 살펴야
  4.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5.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1. 화제의 대전 한국사 만점 택시… "역경에 굴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2.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3. 대전용산초 교사 사망사건 가해 학부모 검찰 기소… 유족 "죄 물을 수 있어 다행"
  4. [국감자료] 교원·교육직 공무원 성비위 징계 잇달아… 충남교육청 징계건수 전국 3위
  5. [사설] CCU 사업, 보령·서산이 견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