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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신성이엔지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연구소 개소

반도체 공장의 자동 반송 시스템 개발 협력

승인 2018-04-09 13:52

이해미 기자

KAIST(총장 신성철)와 국내 대표 반도체 장비 솔루션 기업인 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 김주헌, 이지선)가 신성-KAIST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연구소를 개소했다.

두 기관은 중소 및 중견기업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개발된 기술을 신속히 사업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성-KAIST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연구소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공장 운영의 핵심인 자동 반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국내 중견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공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장영재 교수는 “연구센터의 핵심은 학계와 산업계의 벽을 허물어 기업과 학교가 함께 한 팀으로 산업계의 혁신을 만들고 산업AI 학문을 주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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