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표는 이날 총국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관 대표이사는 "NH농협손해보험의 슬로건인 '헤아림'의 마음가짐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배려하고, 자기계발에도 힘써 직원 개개인이 경쟁력을 갖추자"고 당부한 뒤 "행복한 일터,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농협직원으로써의 본분인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홍보 및 판매에 매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오 대표는 지난달 17일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농협손해보험 지역총국을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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