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팔리터,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 성공 세미나 성황리 개최

  • 경제/과학
  • 유통/쇼핑

공팔리터,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 성공 세미나 성황리 개최

  • 승인 2018-04-03 18:24
  • 수정 2018-04-04 16:0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난 3 29일 역삼동 아마존코리아에서 글로벌 경험 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대표이사 최창우)와 아마존의 '해외진출성공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팔리터 측에 따르면 해당 세미나는 아마존을 통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공팔리터 파트너 30개사를 대상으로 계획하였는데, 기존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약100여 명의 국내 예비 셀러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장을 가득 채웠다.

이미지1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주제로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 기회 안내 △국제 배송 및 통관에 대한 이해 △공팔리터가 제안하는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아마존 코리아는 아마존 글로벌셀링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진출의 필요성, 해외 판매의 지원 영역, 아마존 글로벌셀링 성공사례 및 입점과 판매에 관련된 절차를 차례로 설명하였다또한 아마존을 통한 해외 진출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의 3억명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빠른 판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강조하면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셀링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전세계 유통시장에서 e-commerce 비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고 특히 온라인을 통한 수출인 크로스보더 e-commerce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세션은 해외 배송 토탈 서비스기업 도어로의 배송 및 통관에 관련된 설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셀러, 예비 셀러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배송의 종류를 비롯해 주요 나라별 통관 특징 뿐만 아니라 수출 신고 및 부과세 환급 그리고 미국 내 세금 신고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해외 진출 절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SNS 마케팅 플랫폼 공팔리터는 글로벌 SNS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에 대한 설명으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공팔리터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외 동남아 국가로 진출하여 한류를 중심으로한 뷰티, 푸드, 패션 분야에서 특화된 주요 해외진출 마케팅 판로로 떠오르고 있다.

 

공팔리터 글로벌비즈니스팀은 현재 가장 주요한 글로벌 SNS 마케팅 트렌드는 소비자 리뷰, 라이브동영상, 휘발성 컨텐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에 맞춰 공팔리터 위젯 활용과 같은 브랜드들이 실제로 실행할 수있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들을 안내했다.

 

특히, SNS를 통해 가장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공팔리터의 해외마케팅 성공사례들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팔리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셀러, 예비 셀러들이 성공적으로 해외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2

 


한편 본 세미나와 관련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솔루션에 대해서는 공팔리터에서, 아마존 글로벌 셀러 등록에 대해서는 아마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외출제한 명령 위반하고 오토바이 훔친 비행청소년 소년원행
  2. 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3. 상명대, 제25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SK하이닉스상' 수상
  4.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제15회 시가 익어가는 마을 'ON마을축제'
  5. 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60주년 6㎞ 걷기대회 개최
  1. [날씨] 단풍 절정 앞두고 이번 주말 따뜻한 날씨 이어져
  2. 서구 소외계층 60가정에 밑반찬 봉사
  3. 대전 노은지구대, 공동체 치안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4.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 생태로운 가을 나들이
  5.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헤드라인 뉴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 대전에 집결한다

내년 8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전에 집결한다. 대전시는 '2025년 중소기업융합대전'개최지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서 대회기를 이양받았다. 내년 대회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융합대전'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관으로 중소기업인들 간 업종 경계를 넘어 교류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야별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별 순회하는 화합 행사 성격도 띠고 있다. 2004년 중소기업 한마음대회로 시작해 2014년 정부 행사로 격상되었으며 2019년부터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