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공고족구단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족구협회장기 전국시도대항 고등부족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월 24일 전국 청소년 족구 최강자들이 논산에서 자웅을 겨룬 ‘2018년 논산시족구협회장배 청소년족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힘찬 출발을 한 논산공고족구단은 3월 17일 제7회 대한체육회장배 시·도대항 생활체육 전국족구대회 고등부와 3월 25일 울산시장기 전국대회에서 2회 연속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후 세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전국을 제패해 족구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대회우승으로 논산공고족구단은 우승상금을 비롯해 정청식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정석희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해 부자가 동시에 최고의 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매주 선수단을 이끌고 전국각지로 대회에 출전하는 정청식 감독(논산시족구협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논산공고 김경남 교장선생님과 문태진 체육선생님 그리고 논산시족구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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