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 속 '알러지케어 침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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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 속 '알러지케어 침구'가 뜬다

국내 유일기술의 알러지케어 브랜드 ‘클푸’, 12주년 가격할인 이벤트

  • 승인 2018-04-02 13: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전국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재난 수준의 대기 환경이 5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외부활동 자제와 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또한 실내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공기청정기와 실내 공기정화식물 등의 판매량이 급증하는가 하면, 의류나 침구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건조기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매일 덮고 자는 침구에 대해 먼지나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알러지케어 침구류가 다양하게 출시돼 있는데, 대부분 극세공극 직물을 사용한다. 전문가들은 보다 확실한 알러지케어를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술이 결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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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기술의 알러지 케어 침구 브랜드인 ‘클푸’는 ALC플러스 알러지케어 융착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푸는 기존 극세공극 직물에 과학적인 알러지케어 기술을 더해 알러지 원인 물질인 알레르겐을 98.2%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클푸의 ALC+ Cover는 국내 유일의 항알러지 기능을 입증한 침구로 집먼지나 진드기에 대한 걱정을 없애 편안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지켜준다.

해당 기술은 무색, 무취의 나노초미립자를 적용한 것으로, 특수정제로 만들어진 무기염이다. 알러지 원인물질인 알레르겐과 ALC+가 만나 반응을 일으키면 알레르겐이 무력화되는 원리다. 석유 정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푸는 최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백화점 진출 12주년에 보답하기 위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3월 29일~4월 15일까지, 온라인 클푸몰에서는 3월 29일~4월 22일까지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제품은 이불 겸 패드인 오델로워싱스프레드,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앨런인견홑겹이불, 손랍바 워싱 듀이 워싱스프레드와 위티워싱스프레드, 저데니아 항균솜을 사용한 안티알러지 경추베게솜 등이며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12만원 이상 제품 구입시에는 세탁망도 증정한다. 

클푸의 관계자는 “외부 환경이 미세먼지로 오염됐을 때는 실내 공기질도 나빠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가급적 알러지케어 기능이 있는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백화점 론칭 12주년 기념행사는 클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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