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김재범 회장의 뒤를 이어,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김용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담는 그릇을 만드는 건축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 등 안정된 생활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워진 건축환경과 열악해진 사회적 지위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 이상민 국회 전 법사위원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정무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장흥근 대전시 교육청 행정국장,서울·세종·충남·충북·전북건축사회장, 한국건축가협회 대전지회 오진식 회장, 대한건축학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임양빈 회장,사단법인 도시건축연구원 차명열 원장, 대전건축사회 역대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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