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 인사발령을 시행한다.
특구재단은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채용은 객관성과 투명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계 전문가, 공인노무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와 특구재단 근로자 위원 대표 등이 참여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환계획을 수립했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다면평가와 직무역량평가를 거쳐 응시자 4명 중 4명 전원을 전환하는 결실을 맺었다.
양성광 이사장은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물이다. 전환된 직원들이 안정된 근무 환경에서 특구재단과 국가발전에 관한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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