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8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 접영 100m 박진영 선수는 1분00초26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기에 200m에서 2분13초28로 은메달도 획득했다.
올해 공단에 새로 발을 붙인 이도륜 선수는 여자 배영 200m에서 1위 선수와 0.1초 늦은 2분16초22의 기록으로 아쉬운 2위를 기록했다.
여자 롤러 팀의 박민정 선수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제27회 전국남녀 종별롤러경기대회 500m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냈다.
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결실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전시와 공단 운동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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