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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지역주민과 소통’ 원자력토크콘서트 연다

작년 첫 시도 지역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강연과 연구시설 탐방 등 주요 현안 공개

승인 2018-03-29 10:06

이해미 기자

2017년 토크콘서트 연구시설 탐방모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2018 원자력 토크콘서트’를 30일 오후 2시 열린다.

원자력 토크콘서트는 원자력 주제 강연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연구시설을 탐방하게 된다.

원자력 주제 강연은 방재전문가 김현기 박사가 생활 속의 방사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연구시설 탐방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을 연구하는 지하처분연구시설 KURT를 견학할 예정이다.

연구원의 벽을 낮추고 지역주민과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작년 처음 시작된 원자력 토크콘서트는 주요 현안과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원자력토크콘서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홀수월 마지막 주 금요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되고, 온라인 참여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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