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김현철 정신과 전문의가 유명 배우 상태를 경조증이라 진단 한 것이 시초가 되어 결국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된 가운데 경조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조증은 경미한 형태의 조증을 말하는 것으로 경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날 수도 있어 전문가의 섬세한 진단이 요구된다. 지나치게 유명을 추구하거나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이 경조증은 멘탈은 취약하고 정신력은 면역 결핍인데, 정치 사회 문제에 걱정과 분노가 많은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한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김씨의 제명에는 유아인의 경조증 가능성 지적 외에도 다른 이유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학회는 김씨 제명에 이어 보건복지부에 전문의 면허취소도 요청할 계획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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