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지회, 로컬푸드로 한식세계화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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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지회, 로컬푸드로 한식세계화 축제 개최

복지자선기금과 후학양성 기금 마련 행사
금산 인삼딸기, 복수한우로 최고급 코스요리 선봬

  • 승인 2018-03-26 15:0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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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지회(회장 박병식)가 26일 복지자선금 마련과 조리 후학 양성 기금마련을 위해 제3회 로컬푸드 한식세계화축제를 열었다.

대전지회는 한식세계화축제라는 타이틀에 맞춰 금산 인삼딸기, 복수한우로 만든 떡갈비, 대청호 새뱅이 된장스프, 논산딸기를 이용한 탄산수 등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신 메뉴로 최고급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메뉴 선정과 플레이팀은 유성호텔 총주방장이자, 현재 (사)한국조리사협회 대전지회 부회장과 대전요리대회 대표팀 총감독인 최창업 팀장이다.

(사)한국조리사중앙회 대전지회는 가지고 있는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불우 아동, 무연고 노인 등 이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병식 회장은 “메뉴는 세계 어디와 견주어도 자신 있지만, 예산, 장소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돋보이지 못하는 것이 늘 아쉽다. 대전 근교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만든 조리장르와 조리과 학생들과의 배움의 시간으로 조리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행사였다”고 총평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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