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하이'는 지하 6층~지상 10층에 연 면적 10만㎡(약 3만평) 규모로 지어지며, 대전·세종은 물론 중부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패션 아웃렛이다.
지하 1층~5층까지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설매장, 브랜드종합관, 팩토리아울렛, 편집숍, 팝업스토어 포함 400여 업체가 입점된다. 여기에 프리미엄 식당가·F&B·키즈카페·생활문화시설·컨벤션센터· 메디컬 스튜디오 등 100여 개까지 모두 500여 업체가 입점하는 초대형 규모다.
주차장은 1200대 수용 가능하며 차간거리는 2.7m로 대전에서 가장 크다. 준공예정일은 2019년 10월 31일이다.
박희삼 대표는 인사말에서 "골든하이를 대전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거대자본을 앞세운 대기업이 지역상권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에서 2000여 명의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향토기업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민·이은권 의원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장, 김동섭·조원휘·박희진 시의원, 정무호 대전시 도시국장. 박성효 전 대전시장,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정용기·박범계·조승래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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